내년 초 행복한 웨딩마치를 앞두고 양가 상견례를 준비하던 예비신부 S양(28)은 상견례를 앞두고 예상치 못한 고민에 빠졌다. 상견례 날짜는 하루가 다르게 다가오는데 막상 마땅한 상견례장소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비신랑과 신부의 양가 부모님이 공식적으로 처음 마주 앉아 두 사람의 결혼을 승낙하는 자리인 만큼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준비하고 싶었던 S양은 상견례장소로 어디를 선택해야 좋을지 알 수 없어 한참을 망설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중요한 상견례인 만큼 음식점의 인테리어나 분위기, 깔끔한 음식 맛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었으면 하는 것이 S양의 소망이었기 때문. 이렇게 꼼꼼하게 상견례장소를 찾아 헤매던 S양은 결국 한정식맛집 '예닮골'에서 상견례를 치르기로 했다.
얼마 전 지인의 집들이에 참석했다가 '예닮골'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차분한 분위기가 상견례 장소로 안성맞춤 일 거라는 지인의 소개를 받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어머니의 손 맛이 그대로 담긴 듯한 '예닮골'의 음식이라면 긴장되는 상견례 자리도 부드럽게 녹여줄 수 있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머니의 손 맛 그대로 음식을 정성으로 만드는 '예닮골'(www.yettam.com)은 깔끔한 한정식 메뉴로 사랑 받고 있는 전통 한정식맛집이다.
이미 여주 지역주민 사이에서는 그 맛이 매우 깊어 옛날에는 임금님께 진상되었던 여주 쌀밥을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는 한정식 맛집으로도 입 소문이 자자할 만큼 높은 유명세를 얻고 있다.
특히 결혼을 앞 둔 예비 신랑 신부가 '예닮골'에서 상견례를 할 경우 거의 다 성사 되는 것은 물론, 결혼 후에도 알콩달콩 잘 산다는 속설이 있을 만큼 여주지역에서 단연 으뜸으로 손꼽히는 상견례장소로도 매우 유명한 곳이다.
게다가 푸짐하게 차려진 '예닮골'의 돌솥예닮정식과 예닮특정식은 우리 농산물로 부식을 만들어 정성껏 준비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더해져 많은 이들의 입 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여주 전통 한정식맛집 '예닮골'의 남순천 대표는 "가족이 먹는 다는 신념으로 어머니의 깊은 손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정성스런 음식만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것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 연구를 병행하며 여주한정식맛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예닮골'이 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예닮골'의 메뉴소개 및 예약문의는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윤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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